오션월드로 인해 강원도 스키장 중 인지도가 가장 높다고 생각되는 비발디 파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목차
강원권 스키장 - 소노벨 비발디 파크
천만 대명 비발디 파크
스키나 보드를 타시는 분들에게는 천만 대명으로 유명한 비발디 파크입니다. 작년 시즌까지 무료 셔틀을 내세워 비발디파크에 내장객이 아주 많아 붙여진 별명입니다. 거리 또한 가까워서 차로는 한 시간 반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위치입니다. 또한 설질도 강원권 답게 경기권 스키장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다른 강원권 스키장과는 달리 경기도에 가까워 기온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설이 잘 되어있는 편이라 시즌 중에는 상당히 좋은 설질을 유지합니다. 그러나 내장객이 많아 주말에는 금방 설질이 무너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다른 스키장에 비해 상당히 다양한 내부 부대시설이 존재하여 가족단위로 오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콘도 지하에 가면 먹을 것부터 어린이부터 어른들까지 좋아할 만한 시설인 볼링장, 탁구장, 당구장, 놀이공원, 푸드코트, 개인 식당, 실내 카트 레이싱장 등등이 놀이공원을 중심으로 한 '위락상가'에 의 다 모여있어 부대시설을 이용하기 매우 편리합니다.
스키를 타지 않는 어린이들을 겨냥한 스노위랜드라는 눈썰매장에 어트랙션이 있는 시설이 있어서 내장객 유입에 한몫하고 있습니다.
슬로프
전체 슬로프 크기는 여타 다른 강원권 스키장에 비해 작은 편입니다. 코스가 단조로운 편이어서 연습하기에는 편한 부분이 있습니다. 슬로프 이름은 음악의 템포에 따라 난이도를 나눠 작명했습니다.
가는 길
사실 많은 사람들이 비발디파크에 방문하는 이유 중 하나는 무료 셔틀이 있어서였습니다. 21/22 시즌까지 수도권에서 비발디까지 누구든지 무료로 셔틀을 이용가능해서 돈에 부담을 느끼는 대학생들이 많이 선택하는 이유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22/23 시즌부터 전면 유료화로 바꿔여서 왕복 18000원 정도 부담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여타 다른 스키장에 비해 유료화를 했다고 해도 수도권에서 가는 노선도 많고 저 정도 비용이면 상당히 합리적인 가격이기에 이번 시즌에도 주말에는 내장객들이 많이 붐볐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방법은 시외버스를 타고 춘천 시외버스 터미널이나 지하철을 이용한 뒤 남춘천역에서 내리신 뒤 버스를 타고 이동하시면 됩니다.
마무리
사실 스키장은 가까운 게 제일 좋습니다. 자차로 이동하면 운전의 부담도 있고 강원도의 특성상 대중교통이 불편한 부분도 있기에 그래도 합리적인 가격에 셔틀을 이용할 수 있고 거리상 수도권에 부담 없이 갈 수 있고 많은 부대시설이 있어 다양한 나이대를 수용할 수 있는 비발디파크. 이번 겨울에 온 가족이 비발디파크로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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